원자력 인력양성의 세계적 기관 도전

[에너지신문] 016년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 독자여러분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건전한 에너지산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에너지신문사가 새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는 KINGS 제 2대 총장으로 부임하며 KINGS 설립의 주춧돌을 놓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노력했습니다.

KINGS가 추구하고 있는 ‘Team-teaching & Team-learning’ 교수법은 수업에 참여하는 교수와 학생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교과 시나리오에 맞추어서 협동응용개발(Joint Application Development: JAD)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교수법은 20세기 후반부터 미래 공학교육의 혁신 방향으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또한 원전산업 및 기술개발의 선두주자들은 대부분 수명주기관리 관점에서 체계공학적 방법을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KINGS는 교과과정에 체계공학 Tool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병신년 새해에는 KINGS가 더욱 분발해 원자력계 인력양성의 세계적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원자력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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