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사, 관내 3개 소방서와 MOU

▲ MOU 직후 기념촬영 모습.
서울도시가스(주) 남부지사(지사장 이제환)가 관내 3개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및 가스사고 저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정(MOU)을 체결했다.

남부지사는 23일 관악(서장 최정현), 동작(서장 이 일), 서초(서장 이해범) 소방서와 지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정을 맺고 가스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남부지사와 소방서 상호간 인력 및 장비 지원, 재난예방활동, 화재원인조사, 합동점검, 소방훈련 등 공동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제환 남부지사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 동작, 서초소방서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협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MOU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도시가스 서부지사(지사장 안희섭)는 이달 중 강서, 영등포, 양천소방서와, 강북지사(지사장 강보희)는 마포, 은평소방서와 각각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경기지사(지사장 김정만)는 고양, 일산, 파주, 김포 소방서와 7월까지 체결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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