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주총서 신임 이사 2인, 감사위원 1인 신규 선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내달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을 위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12월 17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달 신규 선임을 앞두고 있는 신임 이사는 손양훈(58년생)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이강호(51년생) 무역협회 영어 통번역 전문위원 등 2인이다. 또 최광식(53년생) SL이노베이션스 회장이 신규 감사위원 선임을 앞두고 있다.

손양훈 인천대 교수는 앞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이강호 전문위원은 우리아비바생명 고문, 현대정보기술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광식 감사위원 후보는 한국도심공항(주) 대표이사와 (주)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신규 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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