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개 과제 선정해 과제당 5000만원 지원

울산시는 ‘2011년도 울산환경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지원 계획을 20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단기간 내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술을 1년 이내의 기간에 개발하도록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1억원으로 2개 과제를 선정, 과제당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오염예방을 위한 사후 처리 기술, 에너지 절감 및 사전 오염 예방을 위한 공정기술, 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화 기술,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국제 환경 규제 강화 대응 전략 기술 등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울산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창업한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u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7월25일~ 29일 직접 또는 우편(우681-801. 울산시 중구 다운동 421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5층 지역산업평가단)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울산환경사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실시, 총 9개 과제중 7개 과제는 완료했고 2개 과제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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