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출증가 1등 공신
오텍캐리어냉장 와인셀러 매출 동기대비 25% 증가

▲ 오텍캐리어냉장의 효자 상품으로 떠오른 '미니와인셀러(2014)'
[에너지신문]캐리어의 미니와인셀러가 2013년 출시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도 관련제품의 판매량 호조로 전체 와인셀러 매출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의 냉장·냉동 시스템 전문기업인 오텍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미니와인셀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체 와인셀러 매출 역시 지난해 동기(3분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리어 미니와인셀러는 2013년 출시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까지 갖춰 와인셀러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해는 인테리어적 디자인 요소를 고려해 전면 미러 글라스형 미니와인셀러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와인 초보자는 물론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텍캐리어냉장은 최근 와인이 국내 주류 시장에서 소주와 맥주에 이어 3위에 자리 잡으며 시장 전반이 확장 된 것을 매출 증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관세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와인수입이 지난해 동기 대비 5.5% 증가한 약 112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의 국내 수입주인 위스키(약1069억원)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컴팩트한 소형 와인셀러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캐리어 와인셀러 매출 신장에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오텍캐리어냉장은 지난해 12월 최대 200병까지 적재 가능한 대형와인셀러를 출시하면서 소형(12병), 중형(24병, 51병), 대형(200병)의 와인셀러 전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중형 및 대형 와인셀러는 현재 경상업용 시설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중이다.

강성희 오텍캐리어냉장 회장은 “오텍캐리어는 합리적 가격에 고성능의 와인셀러 출시로 와인셀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와인셀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텍캐리어냉장은 상업용 냉장 냉동 전문기업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 냉장 냉동기기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글로벌 캐리어의 110년간 축척 되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인버터를 냉장 및 냉동 시스템에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는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텍캐리어냉장의 여러 제품중 인버터 냉동기는 정속형 대비 최고 49%까지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냉장 시스템이다. 냉장은 물론 냉동까지 기술을 확대하였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또 오텍캐리어냉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환경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기업윤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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