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과 히터를 하나로, 가스히터 대비 난방비 50%
테라스나 통유리 입구 등 난방 취약공간 적합 ‘인기’

▲ 코퍼스트 테이블히터

[에너지신문]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히터가 최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카페와 레스토랑의 테라스 등에서 편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난방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대표 김정호)는 무겁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스히터 보다 안전성과 이동성을 보완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히터(TABLE HEATER)’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테이블 히터’는 120도 간격의 근접센서(IR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테이블 히터 중심부에서 60-70cm까지 사람이나 물체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메인 히터가 켜진다. 반대로 100cm 이상 멀어지면 약 5초 후에 메인 히터는 꺼지고, 보조 히터(소비전력 300w)만 작동해 테이블 공간을 따뜻하게 보온한다. 따라서 언제든지 테이블에 앉았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테이블 기둥에 원형 히터가 내장되어 있어 빠른 난방이 가능하다. 가스히터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5% 이상 감소하는 점도 장점이다.

아울러 자동 근접센서(IR센서)를 이용해 불필요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가스히터 대비 난방비용을 50% 이상까지 절감해 준다.

최근 테이블 히터를 카페에 설치한 최자영씨는 “히터와 테이블 공간을 테이블히터 하나로 커버할 수 있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디자인도 좋아 매우 만족한다”며 “최근 1달 정도 제품을 사용했는데 난방비도 많이 나오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해 좋다”고 전했다.

코퍼스트 김정호 대표는 “테이블 히터는 다리와 발쪽에 열을 전달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몸 전체에 열을 전달하여 난방효율이 높다”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무 때나 테라스나 통유리 입구 쪽의 난방이 취약한 공간에 테이블과 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고객 반응이 아주 좋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코퍼스트 제품 전시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코퍼스트 홈페이지(www.kofirst.com) 검색이나 전화상담(1588-7122)이 가능하다.

한편, 코퍼스트는 욕실용 난방기,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 전기 방열기, 천정형 복사열 난방기, 농업용 난방기, 대공간 난방기, 바닥형 난방기, 전기 온수기, 테이블 히터 등의 제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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