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광장 서울프라자호텔 추석대비 특별점검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6일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2015 추석명절 농수산물 서울장터’가 한창인 서울광장 앞 서울프라자호텔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프라자호텔은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인접한 지하8층, 지상22층 규모의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로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곳이고,  호텔 앞 서울광장은 현재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장터 뿐만아니라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박기동 사장은 서울프라자호텔 김영철 총괄지배인(한화호텔부문 부문장)으로부터 호텔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천만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등이 찾는 시민의 문화마당인 서울광장을 인접한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2010년~14년) 추석 연휴 가스사고는 전체 10건이 발생해 1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사용자부주의 사고가 5건(50%), 고의사고 2건(20%), 시설미비 2건(20%) 등이었다.

▲ 박기동 사장이 서울프라자호텔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가스사고는 전체 10건이 발생해 1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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