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표준의 발견’ 체험 전시장 개장

[에너지신문] 일상 생활에 숨어있는 표준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에서는 표준에 대한 전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표준의 발견-생활 속 깨알같은 표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관을 운영한다.

표준체험전시는 14~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5 국제표준화기구(ISO) 서울 총회’와 연계해 국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기표원은 표준체험전시를 ‘거리에서 만나는 표준’, ‘집안에서 만나는 표준’, ‘운동장에서 만나는 표준’ 등으로 구성해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준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표준화되지 않아 불편한 제품과 같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표준을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서울 인사동 화랑거리에 위치한 ‘가나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16일부터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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