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철저

▲ 대성에너지 관계자들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우기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사장 이종무)는 8일부터 한달간 도시가스 공급시설과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우기대비 도시가스 공급시설 특별점검’을 대구시(각 구ㆍ군청), 경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연계해 실시한다.

공급시설물 441개소에 대해 이뤄지는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유․무 및 침수대비 상태, 배수로 확보 및 배수구 점검, 지역정압기 및 배관손상 방지조치의 적정여부 등 각종 위해요인의 사전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특별점검이다.

특히,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경기가 펼쳐지는 대구스타디움 주변 도시가스 공급시설은 물론 경기장내 부대시설의 도시가스시설에 점검에 대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굴착공사장 및 배관 노출 현장 27곳의 가스배관 주변 방호조치를 점검하고, 24시간 상황실 가동 및 긴급출동 시스템과 비상연락체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운영시스템 점검도 이뤄진다.

대성에너지(주)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 및 가스 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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