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미래를 디자인한다

단체부문 대통령상 수상 영예

3대 전략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고객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에너지솔루션 선도기업’

기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경영이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에너지 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국내 가스업계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경동도시가스의 비전이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기술기반의 안전역량 강화, 사회적 안전 리더십 확보, 안전솔루션 체계를 3대 전략으로 전략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관리 종합평가의 다년간 우수한 성적과 미래의 핵심 기술개발을 위해 자체 경동기술로드맵을 수립, 추진해 안전기술 특허 20여건, 국가기술 자격증 429명 확보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둬 차별화된 안전기술 역량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원료용 천연가스를 공급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1977년 창립 이후 연탄사업을 시작으로 현재의 도시가스 공급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34년을 한결같이 에너지기업으로 그 맥을 이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울산광역시와 경남 양산시를 공급권역으로 약 1592km에 이르는 공급배관을 통해 40만여세대의 가정과 사무실, 병원 및 학교, 산업단지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억㎥의 공급량을 달성해 울산관내 천연가스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킴에 따라 소매 공급비용의 인하로 운산시민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했고 지역내 산업체의 경우 에너지 원가절감 실현으로 대내외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 1조 3천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동종업계 33개사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으로서는 최초로 매출 1조원대를 달성,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 경동도시가스 전경
1997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일궈낸 경동도시가스의 저력은 바로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혁신경영’과 ‘안전방침’에 있다.

2005년 역량중심 인재육성체계와 전략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균형성과시스템(BSC), 임원정보시스템(EIS) 등을 포함한 경영혁신통합시스템을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탄소배출 산업체에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유수의 많은 산업체가 청정연료로 전환했고 국내최초로 도시가스를 석유화학산업 원료용으로 공급하고 태양광발전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가 에너지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2005년 ‘사랑나눔봉사단’을 발족해 전 임직원이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방침’인 A.B.C Safety [Action-실천, Base-기본, Check- 확인]를 근간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5년 ‘전략적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 기술기반의 안전역량 강화, 사회적 안전 리더십 확보, 안전 솔루션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과제를 추진해 도시가스업계의 안전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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