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생산ㆍ이용 업계 ‘기술정보 장터’ 될 듯

바이오가스의 생산ㆍ이용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제6차 바이오가스 포럼’이 오는 29일 수도권매립지 홍보관에서 개최된다.

환경부는 민간 및 지방자치단체의 폐자원에너지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폐자원의 고부가 재활용(up-cycling)을 촉진하기 위해 바이오가스 생산ㆍ이용 업계의 '기술정보 장터‘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가스 포럼’은 국내 관련정책 현황, 선진 외국의 바이오가스 생산ㆍ이용 사례와 관련정책, 민간 업계의 바이오가스 생산·이용기술 발표, 현장시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때문에 포럼은 기술보유자(민간업계)와 기술수요자(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이 국내·외 정책 흐름과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관련 기술보유 업체는 오는 10일까지 한국환경공단(전화 032-590-4570)으로 기술발표를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산업계의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 촉진, 지자체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및 바이오가스 이용 활성화를 등을 위해 ‘바이오가스 포럼’을 지속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ㆍ공급ㆍ이용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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