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저탄소 녹색성장 세부 추진방안 협의
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는 경상남도 윤주각 신재생에너지 개발팀장, 최학림 보급팀장, 전수광 자원관리팀장을 비롯하여 창원대학교 배성근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정용수 박사, LG전자(주) 창원공장 강도원 그룹장 등 각계 에너지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경남지역의 에너지절약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지역에너지협의회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구축 및 개발, 육성을 위한 14개 사업 등 그린에너지 사업전반과 에너지절약 강화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경남지역의 특화된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의 지속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에너지절약 및 경남지역내 그린에너지 관련 부품소재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경제회복의 원동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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