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저탄소 녹색성장 세부 추진방안 협의

▲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가 '2011년도 상반기 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를 열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센터장 최장봉)는 31일 오전 창원인터내셔널호텔 에서 '2011년도 상반기 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 지역에너지협의회는 경상남도 윤주각 신재생에너지 개발팀장, 최학림 보급팀장, 전수광 자원관리팀장을 비롯하여 창원대학교 배성근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정용수 박사, LG전자(주) 창원공장 강도원 그룹장 등 각계 에너지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경남지역의 에너지절약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지역에너지협의회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구축 및 개발, 육성을 위한 14개 사업 등 그린에너지 사업전반과 에너지절약 강화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경남지역의 특화된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의 지속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에너지절약 및 경남지역내 그린에너지 관련 부품소재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경제회복의 원동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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