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84명 참여, 2000년부터 12년째 이어져

▲ 인천도시가스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사장 박대용)가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184명의 임직원이 모금한 287구좌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인천도시가스 이가원 경영지원본부장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난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또 어린이재단 심형래 인천지부 본부장은 “끼니를 거르는 아동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현재 1만 7000여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인천도시가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희망했다.

어린이재단의 ‘혼자먹는밥상’ 후원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난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게 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증진비, 도시락배달, 영양상태 점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결식아동영양증진사업으로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2년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천도시가스는 지역봉사라는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YMCA 무료급식 지원 및 자원봉사, 학교 난방운영비 지원, 새생명찾아주기운동 후원, 사랑의연탄 지원 등의 사회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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