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별관 2층 세콰이아홀…가스안전대상 부대행사로

오는 6월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의 부대행사로 가스안전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는 안전서비스 지원 및 가스사고 50%감축 등 가스안전공사의 중장기경영목표의 조기달성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류 전문기업 실현을 위한 것이다. 특히 대형시설에 대한 선진안전관리 기법과 사고사례 분석 및 기술전파를 통한 글로벌 가스안전 업무를 내실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이번 국제세미나의 주제는 ‘대형시설 가스안전관리 - 사고사례를 중심으로’로 석유화학플랜트, 정유사, 도시가스사,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등 유관기관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63빌딩 별관 2층 세콰이아홀에서 열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윤기봉 교수가 좌장을 맡아 회의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파손방지를 위한 구조건전성 해석: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윤재 교수), ‘일본 대형시설 설비의 경년열화 관리’(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 Oshima Eiji 교수)등이 발표된다.

또한 ‘대형시설 가스사고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례’ (치요다 어드밴스드 솔루션(주) Hozumi Yoshikazu 이사), ‘CFD를 이용한 대형시설 가스폭발 사고분석 사례연구’(노르웨이 GEXCON社, Olav Ronald Hansen 이사)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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