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재부 공공기관 비상임이사 워크숍에서

▲ 박상준 비상임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추진 중인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공공기관 이사회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7일 서울 서초구 KOTRA 국제회실에서 거행된 2011년도 공공기관 비상임이사 워크숍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비상임이사로 재직중인 박상준 교수(공주대 공과대학장)가  '비상임이사의 정책제언을 통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금년도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약 9만여 LP가스사용 가구에 대하여 총 1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무료로 염화비닐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발표에서 박상준 이사는 “이번 사업은 공사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공공성기능 강화 역할을 새롭게 정립한 주요 사례”라며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에는 차상위계층까지 사업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