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등 혁신기술 큰 관심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2일 경남에 위치한 유리한 정부출연연구소 본원인 한국전기연구원(창원시 성주동 소재)을 방문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 김호용 선임연구본부장 등 주요 경영간부들이 김두관 도지사일행을 맞았으며 김두관 도지사는 KERI의 연구개발 현황과 더불어 KERI가 중점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사업 및 나노공정장비를 연구하고 있는 밀양나노센터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현안 논의 후 KERI의 전시실인 탈레스관을 방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전력선통신 기술 등에 관한 소개를 받고 “현재 실용화됐느냐”며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시실 관람 후에는 유태환 원장의 직접 운전하는 전기자동차를 탑승하기도 했다.

KERI는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사업과 관련해 전기자동차를 원내에 직접 운행하며 충전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연구진들이 훌륭한 연구, 개발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남도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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