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韓 LPG차 보급 물꼬
콜롬비아, 韓 LPG차 보급 물꼬
  • 정나래 기자
  • 승인 2015.04.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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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콜롬비아 정부와 차량연료 기술지원 이행
▲ 김동원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오른쪽)과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의 토마스 곤잘레스 에스트라다 장관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우리 차량연료 평가 기술과 LPG차량이 콜롬비아에 보급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 17일 콜롬비아 대통령궁에서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와 자동차 연료 평가 및 LPG차량용 연료 보급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 이행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과 연계해 콜롬비아 기술지원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양해각서 체결 내용으로는 △휘발유, 경유 등 자동차용 연료 현황진단 및 평가 △차량용 LPG 보급관련 품질관리 등 기술컨설팅 △자동차용 연료 유통단계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 △기술워크숍 개최 △전문가 양성실습 및 교육활동 등이 포함돼 있다.

석유관리원 측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선진 석유품질관리시스템이 콜롬비아 석유제품 유통질서 확립과 차량용 연료평가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한국형 표준 및 기술 정착을 통해 콜롬비아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원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오늘날 전 세계의 화두는 기후변화이며 주요 국가들은 자동차용 연료의 품질과 연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양국의 기술협력 사업이 차량연료 평가 및 LPG 차량연료 보급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등과 관련한 협력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콜롬비아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은 ‘EURO 4’수준으로, 콜롬비아 정부는 휘발유・경유 등 차량용 연료의 황 함량 기준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국내 LPG차량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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