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미세먼지 99.9% 제거, 사계절을 쾌적하게
‘2015 중국냉난방공조전’ 참가, 신기술 선보여

▲ 2015중국냉난방공조전에 출품, 전시된 오텍캐리어의 이서진 '사계절' 에어컨.

[에너지신문] 오텍캐리어 이서진 ‘사계절’ 에어컨이 거대 중국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은 8~10일까지 중국 상해 푸동 신국제전람관에서 열리는 ‘2015 중국냉난방공조전(CHINA REFRIGERATION)’에 참가해 이서진 ‘사계절’ 에어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텍캐리어의 이서진 ‘사계절’ 에어컨이 해외 전시회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캐리어와 공동으로 올해 출시한 이서진 ‘사계절’ 에어컨은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스마트 제습 기능을 탑재해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사용가능한 에어컨이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중국 기후의 특성으로 인해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제습 기능과 0.02㎛입자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 제거하는 ifD전자헤파필터 기술이 전시 첫 날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오텍캐리어는 이서진 ‘사계절’ 에어컨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캐리어와 미디어그룹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초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개발한 노하우와 미디어그룹(CAC)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캐리어만의 신기술이 탑재된 보일러를 중국시장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강성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캐리어 및 미디어그룹(CAC)과 기술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디어그룹(CAC)과 전사적인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공유로 가정용에어컨 시장을 넘어 보일러 시장 개척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 중국냉난방공조전은 전세계 1,100여개 사가 참가한 대규모 전시회로 오텍캐리어를 비롯한 국내 21개 사가 참가해 국내 냉난방공조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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