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고객중심 경영으로 업계에 도움 줄 것"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경북북부지사장으로 본사 경영지원처에 근무하던 윤종택 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장과 고객중심 경영으로 가스업계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거듭나면서 공사가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지사장은 특히 “내부적으로는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고 외부적으로는 가스업계의 발전과 가스업 종사자에게 꼭 필요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취임 직후부터 관내 LPG용기 재검사 기관인 (주)경북가스검사소와 용기충전소인 대성산업(주) 안동충전소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청양 출신인 윤 지사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지역본부 검사부장, 교육기획부장, 성과관리부장,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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