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저감위한 30개 중점기술 확정
온실가스 저감위한 30개 중점기술 확정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1.05.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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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20년까지 온실가스 1억2000만톤 감축

30개 중점추진 기술개발을 통해 2020년까지 약 1억20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3일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량(BAU 대비 30%)의 50%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30개 중점추진 기술을 선정하고 각 기술별 상세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추진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중점추진 기술은 주요 에너지 기술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분석을 통해 비용 대비 온실가스 감축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기술이다.

지식경제부는 30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의 약 50%(배출전망치 대비 15%)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개 중점추진기술은 기존 국내․외 에너지기술 로드맵 분석 및 산업계 실태조사를 통해 예비 후보기술군을 구성한 후 전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감축후보기술군을 67개로 압축했다. 이후 후보기술군에 대해 효율성(비용-편익) 분석을 실시하고 우선순위 도출했으며 효율성이 높은 기술들을 우선적으로 도출하고 정책적 중요성이 높은 기술들을 추가로 반영해 44개의 기술을 선정한 뒤, 기술수준에 따른 통합, 조정 과정을 거쳐 30개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0개 중점추진기술 중 태양광, 풍력, 그린카, 스마트그리드 등 성장동력화 효과가 뛰어난 15대 기술 개발은 현재 수립중에 있는 ‘그린에너지 전략 로드맵’을 통해 추진하고, 그 외 연소기기, 열교환기, 전동기, Non-CO2, 석유화학공정 등 15대 분야는 별도의 로드맵을 수립해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15대 기술에 대한 신규 로드맵 수립을 위해 각 기술별 산학연 전문가들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3일 울교육문화회관에서 총괄 착수회의가 개최됐다.

앞으로 약 2개월간의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로드맵 초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를 거쳐 7월경 최종 로드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수립될 로드맵은 올해 하반기(9월 예정) 수립 예정인 ‘제2차 국가에너지기술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해 향후 에너지 R&D의 핵심적인 전략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에너지 R&D 예산을 이번에 선정된 30대 기술개발에 집중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에너지기술의 성장동력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30대 기술은 차세대건조기, 석유화학・혁신제철기술, 에너지 소재, 고효율 염색공정, 전동기기술, 열교환기 기술, 유체기술, 연소기기, 미활용에너지활용, 고효율 정보화기기, 지열, 가전기기, 소형열병합, 초전도 기술, Non-CO2 처리기술, 히트펌프, 에너지절약형건물, LED조명(고효율신광원), 그린카, 청정연료, 바이오에너지기술, 에너지 저장,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IGCC, 원자력, 청정화력, CCS, 스마트그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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