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전문적 과학교육, 체험활동 운영

▲ 한화는 4월 29일 오후 3시 장교동 사옥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협약식을 가졌다.한화 남영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아이들과 미래 송자 이사장(사진 왼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남영선(南令鐥) 대표이사는 2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지원사업‘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협약식을 가졌다.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지원사업인‘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 커리큘럼을 이용, 20회의 기초과학교육과 실험활동, 과학관련 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1,4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화 7개 사업장과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이 일대일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한화는 사회공헌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0년째가 되는 2011년을 맞이해 연간 1억 3천만원을 후원해 과학문화 활동에 소외되어 있는 아동들에게 과학분야 활동의 기회제공으로 아동의 심리사회적 영역발달을 돕고, 학업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한화의 자원봉사자들은 월2회 교육활동과 현장 견학, 체험 활동의 멘토 역할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친밀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영선 대표이사는“ 우리 아동들이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꿈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또한, 한화는 지난 27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협약을 맺고 생활이 어려워 주거 여건이 열악한 보훈가족 10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총 3천만원을 지원하여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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