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북부, 29일 지사 회의실서

▲ 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는 29일 천안시 LP가스판매사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 충남북부지사는 29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LP가스판매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가스담당 공무원과 관내 LP가스판매사업자 및 가스안전공사 검사원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공통 관심 사항인 ‘가스 사고 예방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대책 및 개선방안에 대해 2시간여 동안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급자의무규정의 준수’,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착수 및 검수’, ‘미검용기 근절’, ‘LP가스 거래상황 보고’, ‘하계 휴가철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안전사용’, ‘온수기의 실내설치 금지’ 등 현안 사항과 검사 지적된 부적합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같은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는 5월중 나머지 관내 시․군 모두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윤석정 충남북부지사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가스 사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 간 더욱 견고한 신뢰와 협조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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