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등 안전의 날 행사

▲ 대구도시가스 임직원들이 4월 28일 대구 상인동 지하철 가스폭발사고의 날을 맞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대성에너지(주)(사장 이종무)는 1995년 발생한 상인도 지하철 가스폭발사고의 날을 맞아 28일▲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가스안전 결의대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대성에너지는 본사에서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와 학부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권역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이종무 사장은 학생들에게 “청소년기부터 주변의 여러 안전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우리 스스로가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자. 특히 가스사고는 평소 작은 관심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자.”며 거듭 자율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상식에 이어 대성에너지(주)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200여명은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국채보상공원까지 3개조로 나눠 행진하며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공원 내 광장에서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28일부터 5월 5일까지 국채보상공원 분수대 주변에서 가스안전포스터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2012년 2월까지 구군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열어 가스안전 계몽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대성에너지는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 날인 4월 28일을 가스안전의 날로 정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매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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