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냉난방협회 정기총회

한국지역냉난방협회(회장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는 27일 한난 기술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4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회 협회는 지난해 결산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올해 협회 사업계획을 보면 고정비상한요금 조정시기를 2년 단위로 정기적으로 시행토록 개선하고 회원사별 사용연료에 따른 연료비연동제 차등적용, 집단에너지용 도시가스요금 인하, 지역냉방 활성화, 사용자시설 유지관리 제도 개선, 사업자간 연계 열공급 제도개선 등 ‘집단에너지 산업의 동반성장’을 업무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협회 임원 구성은 회장사인 한국지역난방공사, 차기회장사인 GS파워(주)와 임원사인 대전열병합(주),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LH공사 집단에너지사업처, 인천종합에너지(주), 안산도시개발(주), 한난기술(주), 한전KPS 등 9개 회원사 대표로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난방 공급 아파트는 220만호로 우리나라 총 주택의 1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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