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정착 및 실천기반 조성 다짐

▲ 31일 대한석탄공사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반부패·청렴실천 전사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30일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반부패·청렴실천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석탄공사의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전도사 김덕만 박사의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사내강사 청렴교육’,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운영교육’, ‘반부패 청렴실천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렴 실천의 첫 단계는 우리 주위에 잘못된 관행이 존재하는지 살펴보고 이를 찾아내어 깨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오늘, 우리는 청렴의지를 막연히 다짐하는 것에서 나아가 국민의 눈높이로 사물의 청렴을 식별하는 습관과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석탄공사은 지난 9월 26일의 ‘2014년 청렴·안전 결의대회’에 이어 한 달 만에 또다시 ‘반부패·청렴실천 전사 워크숍’으로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청렴정책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국 광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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