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 주변 연중 봉사활동 추진

석유공사가 벼파종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3일 울산비축지사 인근 울산시 울주군 종동마을에서 사장을 포함한 본사 및 울산지사 임직원 77명이 함께 벼파종(못자리판 설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비축지사 사회공헌 관계자 연석회의와 사회공헌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9개 지사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사와 비축지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주말을 이용해 연중 전개되며, 비축지사 인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HAPPY TOGETHER!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9개 지사 인근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본사와 비축지사가 공동으로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농촌을 살리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한국석유공사는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지역 특산물 소비촉진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농촌 어린이 도시체험 프로그램 및 비축기지 Open House, 1지사 1교 자매결연, 비축지사 인근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비축지사 공동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각 비축지사 사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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