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은 태양광 시설이 신규 보급된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대한 준공검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6일까지 내수읍 은곡리 경로당 등 16곳에 설치된 태양광(3㎾) 발전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 현장 확인 등 사용검사를 벌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모두 2억1600만원을 들여 마을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14억원을 들여 공공청사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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