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아 실천의지 다져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제 41회 ‘지구의 날’(4.22)을 맞이해 녹색생활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관계부처·지자체·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당면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

16일 경북 상주에서 개최된‘제 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행정안전부 주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녹색출근 실천’(4.18, 환경부 주관), ‘여성단체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선포식’(4.21,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한등 끄기’(4.22, 환경부·지자체 공동주관) 등 전국적으로 75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일정과 내용은 녹색생활 실천주간(www.greenweek.kr)과 그린스타트(www.greenstart.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활용한 녹색생활 캠페인(www.greenweek.kr)도 전개된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우리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에너지도 절약하고 경제적인 효과도 얻으면서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하겠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든 국민들이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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