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대변하는 전문언론 기대

[에너지신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기업계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신 에너지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가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자리 잡은 전력산업은 세계시장을 무대로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고 있으며 전기공사업은 국가전력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국민의 관심 속에 연간 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외부환경의 불안과 장기간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의 악화 등 전기공사업계는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범전기계가 상호 협력하여 신성장동력 창출과 동반 성장기반 확대를 통해 상생의 전기를 마련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54년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영역 다변화, 적정공사비 확보, 상생을 위한 환경조성 등 전기공사가 미래의 신성장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신문 또한 적극적인 대안제시와 정보제공을 통해 우리 업계가 난관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전력산업계를 대변하는 전문 언론매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에너지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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