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균형발전 견인해 주길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업계 발전을 위한 한길을 달려온 에너지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직신문은 지난 2010년 창간 이래 산업현장의 느낌이 생생히 전해지는 역동적인 기사와 함께, 산적한 각종 현안과 문제점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으로 업계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는 모두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미래를 생각하는 사명감이 이룩한 성과일 것입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LPG는 배관이 공급되지 않은 지역의 취사난방용 연료로 사용되는 대표적 민생연료이자, 화석연료 중 가장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입니다.

그러나 LPG자동차가 친환경차량으로 적극 보급되고 있는 해외의 상황과는 반대로, 국내에서 LPG자동차 보급대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LPG가 국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원간 균형발전,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원으로 역할 확보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에너지신문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에너지업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창간 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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