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8일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해 청년인턴 채용자 26명중 인턴기간을 만근한 24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도 선발된 인턴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을 계약기간 만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턴사원 모집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인턴 및 경력 인턴 등 3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경력인턴 제도를 신설해 공공기관에서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업무를 6개월 이상 수행한 별도 직군의 인턴을 채용함으로써 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한 인재 확보를 강화했다.

사무직 및 기술직 인턴직원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분야에서 학력, 연령,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최우선에 둔 선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여성채용 목표제(30%)를 실시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취업보호대상자 등에 대해서도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25일 18시까지 인터넷(http://kemco.career.co.kr)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에너지관리공단 경영지원실(031-260-43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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