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이사 겸임...신임 기획관리이사에 박장식 처장 선임

▲ 박기동 신임 부사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 박기동 안전관리이사가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신임 부사장에 박기동 안전관리이사(겸직), 신임 기획관리이사에 박장식 해외사업지원처장을 17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사장, 기획관리이사 취임식은 17일 충북 음성 본사 직무교육장에서 이용철 부사장 퇴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신임 박기동 부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57년생)으로 1980년 공채 1기로 입사한 이래 석유화학 등 대형장치산업 진단 전문가로 활약하다 2002년 감사실장을 시작으로 고객지원처장, 검사지도처장, 지역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기술이사, 안전관리이사 등 기술정책과 행정기획 분야를 두루 거쳤다.

▲ 박장식 신임 기획관리이사.
특히,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정책을 발의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와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한 가스안전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 가스안전기술 선진화와 가스사고 예방의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박장식 기획관리이사는 서울 출신(58년생)으로 1985년 입사했다. 입사 후 지난 22년간 지역본부 현장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연구실장, 공정진단처장, 해외사업지원처장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기획관리이사로 발탁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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