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 경쟁도입법안 처리를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보완방안이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는데. 다름 아닌 4.27 재보선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문.

치열한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국회가 여전히 첨예한 논란이 되고 있는 법안 처리를 서두를 이유는 없을 듯.

정치에 밀린 산업문제 앞에 정부는 자기 마음 몰라주는 국회가 야속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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