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가스안전 현장 점검
[에너지신문]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7일 충북 진천군에 있는 (주)엔텍을 방문해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관리 현장실태 점검에 나섰다. (주)엔텍은 가스시설에 설치되는 로딩암 등의 가스용품과 기화장치 등 특정설비 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전대천 사장은 이날 (주)엔텍을 방문해 생산제품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제품의 제조공정과 안전관리 현장실태를 점검 후 업계의 건의사항 청취와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년간 추석연휴기간 중 전체사고 651건 중 13건이 발생해 13명이 부상했다"라며 "연휴기간 중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가스업계 및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대천 사장은 "이번 추석연휴는 기간이 길어 이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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