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9개소에 132억 투자

경상북도가 내년도에 공공하수도 에너지자립화 사업에 132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수처리장 확충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281억원 규모의 2012년도 하수분야 국비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공공하수도 에너지자립화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 19개소에 13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2012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수시 방문해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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