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 기술력 입증

▲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의 보일러 신제품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 신기술 • 제품 • 서비스 • 경영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루거나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제어 난방시스템을 구현해내며 고효율 친환경의 콘덴싱보일러 기술을 진화시킨 혁신성 부문과 차별화된 기능 및 편의성을 인정받아 경쟁력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 선보인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갖춘 콘덴싱 기술과 IT 기술을 결합한 제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 전원은 물론 난방세기 및 온도조절, 난방예약 등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해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내 온도 조절기를 통해 제품에 대한 사용 설명 및 후단 조치까지 음성으로 안내,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나 노년층도 어려움 없이 보일러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 20여 년간 콘덴싱 기술을 지속발전시켜 국내 콘덴싱 기술 특허 출원건의 약 73%를 보유한 국가대표 콘덴싱 보일러 기업이다.

세계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과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수상을 포함해 세계적인 권위의 2013 AHR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 및 MEET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 동안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기술 개발을 위해 펼쳤던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콘덴싱기기를 포함해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 등 진보된 에너지기기 개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며 업계 기술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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