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감사기법 도입할 것”

▲ 윤태진 신임 상임감사위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윤태진(尹泰進·62) 前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이 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임감사위원으로 의결돼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2011년 4월 5일부터 2년이다.

신임 윤태진 감사위원은 인천 출신으로 인천기계공고,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 및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을 수료했다.

제2, 3대 인천광역시의회 광역의원,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구청장(3선), 민선 2,3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 감사위원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며 감사로서 경영의 결과에 동등하게 책임을 지는 선진화된 감사기법을 도입해 기관과 임직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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