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Global, 16~17일 열리는 ‘2014년 에너지시장 전략포럼’ 발표

[에너지신문]  산업전문 회의기획사인 키멕스그룹(대표 김영철)은 오는 6월 16~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4년 에너지시장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주제발표 중 세계적인 시장정보제공업체인 IHS Global의 아시아중동지역 부사장인 라비씨의 ‘석유시장에서 비전통원유와 천연가스의 영향’이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라비씨는 비OPEC의 전통원유 생산감소와 타이트오일과 해양석유생산 증가로 인한 원유생산코스트 상승, 향후 20년간 북미외 지역의 타이트오일의 상당한 생산량 증가 등에 관한 예측자료를 발표할 계획이다.

세계 경제성장에 따른 석유제품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2040년까지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1600만b/d의 수요와 기존 생산유정의 감소를 고려하면 약 6000만b/d의 신규원유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각 대륙별 석유제품 수요예측과 시장동향 및 수송용 LNG의 석유시장 잠식과 향후 지역별 정제시설 증설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석유공사, 가스공사, 한전, 서울시 등에서 향후 에너지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석유가스개발, 스마트그리드, ESS, 전기차정책 등의 사업 추진에 대한 발표가 있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자세한 행사정보는 홈페이지(www.korea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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