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글로벌부품정보시스템' 도입

[에너지신문]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효율적인 부품 검색 및 관리를 실현시킨 혁신적인 글로벌 부품 정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글로벌 부품 정보 시스템(WPC, Web Parts Catalog)’은 국내외 부품 정보를 전국에 있는 이 회사 대리점 및 제품을 취급하는 설비업체에 제공, 필요한 부품을 쉽게 조회·관리·주문할 수 있는 효율적인 부품 정보 관리 시스템.

기존에는 대리점 및 설비업자가 A/S에 필요한 부품을 주문하기 위해 경동나비엔 본사에 문의를 해서 조달해야 했다. 또한 부품 주문과 관리 내역을 각 대리점 별 별도의 양식을 만들어 관리했지만 이제는 이 시스템에서 모든 부품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AS 기사 및 설비업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현장에서 글로벌 부품 정보 시스템 접속해 부품 정보 및 사양 정보는 물론 각 부품 별 호환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어디서든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고객서비스 담당 이선기 상무는 “이번 글로벌 부품 정보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이 빠르고 정확한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보일러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품품질과 함께 최고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이미 업계 최초로 전화 또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앱에서도 A/S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 도입해 1년 365일 24시간 신속한 고객 민원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이미 설치된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감지해 사전에 고객에게 통보,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