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청’ 등 7개 단체 선정

▲ 에너지관리공단의 이상홍 부산/울산지역센터장(우)이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에게 에너지절약 우수단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능동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기후변화대응 확산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에 앞장선 부산광역시 서구청 등 7개 단체를 녹색에너지절약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부산광역시 서구청은 중소기업 에너지무료진단, 녹색생활아파트 지정 운영, 기후변화에너지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절약 실천을 선도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그 외에도 강원도 원주시청,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울산광역시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경기도 안산녹색소비자연대, 대구구치소,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을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구축에 앞장선 에너지절약 우수단체로 선정·표창했다.

에너지절약 우수단체표창은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거나 제도개선 및 시책개발, 홍보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에너지절약 우수단체로 선정된 기관에는 감사패가 증정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및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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