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진흥과 기술향상 기여자 수상

▲ 2014 한국원자력공로상 시상식이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주관하는 제21회 한국원자력기술상, 제14회 원자력 국제협력 유공자 표창, 그리고 2014 한국원자력공로상 시상식이 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제29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세션과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원자력기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서용칠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기술원 △최정석 한전KPS 팀장 △정완모 현대건설 부장 △문태엽 한국수력원자력 차장 △오은종 두산중공업 차장 △이순성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부사장 등 6명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국엔지니어링 등 2개 단체가 수상했다.

한국원자력기술상은 원자력산업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원자력산업 진흥 및 원자력 기술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기관별 후보 대상자를 추천받아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원자력 국제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시상하는 원자력 국제협력 유공자 표창(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Kirsten Bauman 주한미국대사관 참사관 △황교 한국수력원자력 차장 △최운서 한국전력공사 팀장 △김종두 두산중공업 부장 △안재욱 한전원자력연료 책임연구원 △최영호 한전원자력연료 과장 △서상문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 부장 △박민철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팀장 △한범수 이비테크 대표이사 △김형철 자비스 대표이사 등 11명이 받았다.

원자력산업의 진흥과 산·학·연 협력 증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원자력공로상(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은 △김용수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진태은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사업처장 △정동현 웨스팅하우스코리아 사장 △심규열 포뉴텍 부사장 등 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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