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공동식수, 화합과 녹색자원육성 1석 2조

▲ 이천호 이사장(왼쪽)과 신입직원 대표가 나무를 심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지난부터 시작한 ‘1인 1나무심기’ 운동을 올해에도 꾸준히 펼쳐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28일 오창 녹색기술연구소에서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인 1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임직원 화합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배 직원들과 올해 3월에 신규로 채용된 신입직원들이 2인 1조가 되어 자신의 이름표가 부착된 느티나무를 심었다.

이천호 이사장은 “자신의 나무를 갖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신의 이름을 단 묘목이 건강하고 푸르게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신입직원들이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석유관리원의 꿈과 희망,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녹색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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