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남센터, 지원사업 MOU 체결

사랑의 쏠라하우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최장봉)는 29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에서 창원시(시장 박완수),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STX건설(주), 한국철강(주), 쏠라이앤에스(주), (주)강남 4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Solar House(쏠라하우스)’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랑의 쏠라하우스 지원사업은 mbc일요일 일요일밤에 러브하우스 프로그램 벤치마킹한 사업으로 저소득 세대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단의 그린홈 100만호 사업과 연계해 국비+시비+참여기업후원금 지원을 통한 태양광, 태양열온수설비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와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모두 마쳤고 총 12세대를 상반기 중에 설치완료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기초수급세대 7세대, 장애인세대 4세대, 복지시설 1개소로 대부분 자립능력이 부족한 에너지 소외계층으로 ‘사랑의 Solar House’지원사업으로 세대내 에너지 복지가 개선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센터와 창원시는 2011년도 시범사업을 계기로 사업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에너지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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