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아이디어 수렴·토론 목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이 오는 31일 녹색산업 성장과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기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가 실생활에 많이 활용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설비 설계 및 운용기술개발이 시급하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설비는 경제성, 법적기준 및 기후 등을 고려하여 기존설비보다는 매우 복잡한 환경 하에서 최적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이 분야 전문가들의 기존 연구정보 및 성과를 파악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 있는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 개발을 앞당기고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건기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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