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시설 안전관리 기술향상 기대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Arvid Nøttvedt Gexcon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MOU는 전산유동해석, 사고조사, 시험·인증,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 분야의 안전진단 기술 첨단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의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파괴진단 분야 등 대형시설 안전관리의 기술향상을 통해 향후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조와 사업다각화 등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의 역량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환규 사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체결한 이후에도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CE마킹분야(가스용품 및 부속품)에 대한 유럽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기관과의 협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환규 사장은 “현재 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해외플랜트 안전진단 등 해외사업관련 첨단기술 습득을 통한 국제수준의 전문성 고도화와 국내․외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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