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산업장관, 23일 충북 제천 금성축사 태양광발전소 방문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축사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산농가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한-호주,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 및 한-중 FTA 협상 진전 등에 따라 농축산업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활용현장인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축사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업을 통한 농축산과 제조·에너지간의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축산분야의 피해보전과 선제적 경쟁력 강화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윤 장관은 축사와 태양광 시설을 둘러보고 건의사항 및 애로 청취한 후 축산농가의 신재생에너지 설치시 정부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향후 축산농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지원방안이 적극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축사 태양광발전소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용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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