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문기업 육성 위한 산학연 워크숍 개최
에너지산업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전략워크숍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주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후원으로 오는 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 주체별 솔루션 모색’을 주제로 한다.
주제발표로는 △영국의 산학연 협력사례(김종민 옥스퍼드대 교수) △에너지 중소기업의 성장 패러다임 변화(신미남 (주)퓨얼셀파워 대표) △중소기업 육성과 산합협력(김영진 경희대 산학협력단장) △글로벌 전문기업화를 위한 지원 방안(윤용진 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중소기업의 글로벌 혁신역량 강화 방안(고영주 화학연구원 본부장)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박동석 산일전기(주) 대표, 유지수 국민대 총장, 고산 Tide Institute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의 좌장은 박상덕 R&D전략기획단 MD가 맡는다.
박희재 산업부 R&D전략기획단장은 “열린 세계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선진국의 모범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학연 협력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많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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