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에너지절약 참여 홍보

울산시는 24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야외광장에서 ‘고유가 위기대응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울산시와 에너지관리공단동남지역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남구청, 녹색에너지시민촉진포럼, 울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유가 에너지위기,
다함께 에너지절약으로 극복합시다’를 내용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불필요한 조명·전자기기 끄기, 승용차 대신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하기, 안 쓰는 기기 플러그 뽑기, 운전시 경제속도(60~80km) 유지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에너지 절약·고효율 제품 이용 등에 대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집중 홍보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식경제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지침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대해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에너지 사용 강제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