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ㆍ운영규정ㆍ로고 등 변경하고 도약기반 마련

▲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24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11년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제2 창협을 선언하고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최근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사로 사무실을 이전한 협회는 지난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및 운영규정 변경, 신규 고문직 추대작업 등을 마무리 했다.

이날 협회는 운영규정에 복무규정, 직제규정, 인사관리규정, 보수규정, 회원의 등급과 회비 등 회원가입규정, 회계규정, 문서관리규정 등을 신설하는 등 각종 규정을 정비했다.

또 박광석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하고 김광혁 전 한국가스공사 러시아사업 사장 특별고문을 신규 고문으로 추대했다.

특히 러시아 현지 상황에 밝은 김광석 고문의 추대로 협회 회원사의 러시아 사업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부채꼴 형태의 로고를 채택하고 세계화를 위해 넓게 성장해 나간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로고에는 푸른색을 사용해 천연가스차량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푸르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배영태 부회장은 “이번 운영규정 변경은 협회의 업무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2 창협이라는 마음으로 미래발전을 위해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