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시범운영, 전화 한통으로 민원 해결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콜센터를 오픈한다.

회사는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신속하고 친절한 응대를 위해 고객감동 콜센터를 마련하고 연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센터 개설을 위해 대한도시가스는 지난 9월 콜센터 사업자 평가를 거쳐 우선협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현재 석촌동 부지에 콜센터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감동 콜센터 전국 대표번호는 1599-3366.

앞으로 대한도시가스로부터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고객들은 단 한 통의 전화만으로 도시가스 공급 및 요금관련 문의, 연결ㆍ철거, 자동이체 신청 등 도시가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의문사항 및 요청사항을 질의하거나 전달할 수 있다.

콜센터에 접수된 고객들의 불편사항과 요구들은 60여명의 전문상담원이 One-stop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회사의 경영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콜센터 운영 통해 회사는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체계화된 통계관리 및 분석도 가능하게 됐다.

경영지원본부 박영택 본부장은 “고객감동 콜센터 오픈은 대한도시가스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객만족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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